3분기 순이익 3892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 6억 300만~6억 700만 달러로 수정
에삽이 4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8억 2452만 달러로 전년 동기(7억 2785만 달러) 대비 13.3%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인수합병 및 환율 변동 효과를 제외한 핵심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2.3%를 기록했다.
반면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892만 달러(주당 0.58달러)로 전년 동기의 5485만 달러(주당 0.90달러) 대비 감소했다. 지속영업이익 기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100만 달러(희석주당 0.61달러)를 기록했다. 비GAAP 기준 핵심 조정 EBITDA는 1억 5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3340만 달러) 대비 17.0% 증가했으며, 핵심 조정 EBITDA 마진은 19.8%로 40베이시스포인트(bp) 확대됐다.
연간 가이던스 조정 및 세부 전망
에삽은 이날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을 수정 발표했다. 연간 전체 핵심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1.0%~14.0%에서 13.1%~13.3%로 범위를 축소 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핵심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4.0%에서 1.6%~2.0%로 하향 조정한 반면, 인수합병(M&A) 기여도 전망은 기존 약 9.0%에서 약 9.5%로 올렸다. 환율 영향 전망치는 기존 0.0%~1.0%에서 약 2.0%로 상향했다.유기적 성장세 둔화 전망을 반영해 수익성 지표도 하향 조정됐다. 연간 핵심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 6억 1500만~6억 2500만 달러에서 6억 300만~6억 700만 달러로 낮췄다. 연간 핵심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기존 5.40~5.50달러에서 5.28~5.33달러로 하향 수정했다.
쉬암 P. 감베얀다(Shyam P. Kambeyanda) 에삽 사장 겸 CEO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지고 역동적인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양대 사업 부문 모두에서 유기적 성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3분기 핵심 매출과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며 "신제품과 EWM 및 에디파이(Eddyfi) 인수를 통해 이제 가장 중요한 자산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첫 절단과 용접부터 수십 년에 걸친 검사, 모니터링, 수리까지 고객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1904년 설립된 에삽은 미국 메릴랜드주 노스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150여 개국에 산업용 제품 및 워크플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