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소모품·액세서리 부문 매출 일제히 하락, 순손실은 2853만 달러로 축소
3분기 영업손실은 197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8336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순손실은 2852만 7000달러(주당 10.3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8981만 9000달러(주당 33.46달러)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다. 전년 동기 순손실에는 7472만 5000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차손이 포함된 바 있다.
제품군별 매출은 주력인 그릴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한 39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모품 매출은 우드 펠릿 판매 감소로 23.1% 줄어든 1940만 달러, 액세서리 매출은 미터(MEATER) 스마트 온도계 판매 감소 등에 따라 34.1% 하락한 1550만 달러를 나타냈다.
매출총이익은 250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4854만 6000달러에서 감소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38.7%에서 33.5%로 낮아졌다. 총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1억 3190만 6000달러에서 4479만 2000달러로 줄었다. 전년 동기 영업비용에는 영업권 손상차손 7472만 5000달러가 포함돼 있었고, 이를 제외한 항목에서도 구조조정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그래비티(Project Gravity)'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판매·마케팅비가 2000만 달러에서 1429만 4000달러로, 일반관리비가 2216만 4000달러에서 1994만 6000달러로 각각 줄었다.
트래저는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 전망치를 기존 4억 3500만~4억 6500만 달러에서 4억 4000만~4억 6000만 달러로, 조정 EBITDA 전망치를 5700만~6700만 달러에서 5900만~6500만 달러로 각각 범위를 축소하고 중간값은 유지했다. 매출총이익률(40.0%~41.0%)과 자유현금흐름(최소 3000만 달러) 가이던스는 기존안을 유지했다.
트래저(Traeger, Inc.)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둔 우드 펠릿 그릴 및 야외 조리 시스템 개발·판매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