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FFO 주당 0.64달러로 증가…2026년 주당 FFO 전망치 2.49~2.53달러로 상향
텐저의 3분기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3339만 달러(주당 0.29달러)로, 전년 동기의 3180만 3000달러(주당 0.28달러) 대비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의 핵심 영업 성과 지표인 보통주 주주 귀속 FFO(운영자금)는 7706만 달러(주당 0.6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105만 5000달러(주당 0.60달러)에서 늘었다. 3분기 총매출은 1억 577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4520만 8000달러보다 증가했다.
올해 9개월 누적 기준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9442만 5000달러(주당 0.82달러)로 전년 동기의 8066만 3000달러(주당 0.71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누적 FFO는 2억 2455만 7000달러(주당 1.87달러)로 전년 동기 2억 239만 8000달러(주당 1.70달러) 대비 증가했다.
9월 30일 기준 포트폴리오 점유율은 97.3%로 전년 같은 시점(97.4%)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6월 30일(96.6%)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현금 기준으로 산출한 동일 센터 순영업이익(Same Center NOI)은 3분기 1억 83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402만 2000달러 대비 4.2% 증가했다.
텐저는 연초 이후 누적 실적과 시장 여건, 남은 기간 전망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조정했다. 회사는 2026년 희석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1.06~1.13달러에서 1.08~1.12달러로 변경했으며, 주당 FFO 전망치는 기존 2.45~2.52달러에서 2.49~2.53달러로 상향했다. 동일 센터 NOI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75~4.25%에서 3.50~4.25%로 하단을 끌어올렸다.
재무 구조 면에서는 3분기 중 2030년 12월 및 2033년 1월 만기 무담보 기간대출(텀론)의 지연 인출(delayed draw) 한도 1억 5000만 달러를 전액 인출해 기간대출 원금을 4억 달러에서 5억 5000만 달러로 늘렸다. 인출한 자금과 보유 현금으로 2026년 9월 만기가 돌아온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사채를 전액 상환했다. 9월 30일 기준 지분율 반영 총부채는 18억 2033만 2000달러이며, 9월 30일로 끝난 최근 12개월 기준 조정 EBITDAre 대비 순부채 비율은 4.6배로 6월 30일 및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4.7배에서 낮아졌다.
주주 환원과 관련해 텐저 이사회는 10월 보통주 1주당 0.3125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이는 2025년 10월 분기 배당(주당 0.2925달러) 대비 7% 인상된 금액으로, 10월 30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13일 지급된다.
텐저는 미국 22개 주와 캐나다에서 아울렛 센터 38곳과 오픈형 라이프스타일 센터 4곳을 소유 및 운영하는 부동산 투자 신탁 회사다. 본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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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