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각익 17억 7066만 달러 반영…기존 매입 프로그램 한도 17억 달러로 확대
이사회는 3일 5억 달러 규모의 추가 보통주 매입 한도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코어시빅의 총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는 기존 12억 달러에서 17억 달러로 확대됐다. 추가 승인분을 포함해 회사는 7억 5580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 매입 잔여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 매입 프로그램은 별도의 기한이 없다.
같은 날 코어시빅은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7억 4409만 달러로 전년 동기 5억 8044만 달러 대비 28.2%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3억 4414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4.49달러)로 전년 동기 2631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24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이는 캘리포니아 시티 시설, 오타이 메사 시설, 애플턴 시설, 미드웨스트 시설 등 4개 구금 시설 매각으로 발생한 17억 7066만 달러의 부동산 매각 순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특수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4566만 달러(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0.49달러)로 전년 동기 2617만 달러(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0.24달러) 대비 74.5% 증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8억 9987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8883만 달러 대비 32.6% 증가한 1억 1778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3분기 시설 매각으로 확보한 세후 및 거래비용 차감 순대금 약 16억 달러 중 일부를 활용해 7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상환했다. 또한 8월 10일 체결한 가속자사주매입(ASR) 계약에 따라 5억 달러를 지급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회사는 2026년 전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수정 발표했다.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14억 9200만~15억 1100만 달러에서 14억 6119만~14억 6719만 달러로 조정했다. 연간 조정 순이익 전망치는 1억 6500만~1억 7100만 달러로 기존(1억 5700만~1억 6500만 달러) 대비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 역시 4억 4250만~4억 4550만 달러로 기존(4억 3450만~4억 3950만 달러)보다 올려 잡았다.
한편 경영진 변동 사항도 공개됐다. 9월 24일 이사회는 루시베스 N. 메이베리 수석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패트릭 D. 스윈들 전 CEO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코어시빅은 미국 메릴랜드주 법인으로 테네시주 브렌트우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민영 교도소, 구금 시설 및 재입소 관리 시설을 소유·운영하는 정부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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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