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선순위채 3억 5000만 달러 지급보증…캐피털 원 신용한도 가용액 6억 2140만 달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 장기부채(유동성 부분 포함)는 1억 8888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 3억 9203만 달러에서 줄었다. 총부채는 11억 6937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 12억 3735만 9000달러보다 감소했고, 총자산은 14억 1723만 4000달러로 지난해 말 12억 7347만 4000달러에서 늘었다. 지난해 말 모회사 순투자 3611만 5000달러로 표시됐던 자본 항목은 9월 30일 기준 주주자본 2억 4785만 9000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2월 13일 클래스 A 보통주 1111만 1111주를 주당 18.00달러에 공모하는 IPO를 마쳤고, 인수단은 3월 5일 초과배정 옵션을 행사해 145만 9112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인수 수수료 1580만 달러와 발행 비용 370만 달러를 뺀 순조달액은 약 2억 680만 달러다. 회사는 이 가운데 약 2억 670만 달러를 1분기 중 캐피털 원 신용한도 차입금 상환에 썼으며, 1~9월 장기부채 상환액은 모두 2억 1056만 4000달러다.
9월 30일 기준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주식은 1257만 223주다. 모회사 아르코(ARKO Corp.)는 클래스 B 보통주 3500만 주를 보유해 경제적 지분 73.6%, 의결권 93.3%를 갖고 있다.
신용한도와 모회사 채무 보증
캐피털 원(Capital One)이 이끄는 대주단의 8억 달러 규모 회전신용한도는 9월 30일 기준 1억 7810만 달러가 인출됐고, 신용장 50만 달러를 제외한 6억 2140만 달러를 더 쓸 수 있다. 이 한도는 2028년 5월 5일 만기이며, 추가 약정을 얻으면 10억 달러까지 늘릴 수 있다. 금리는 9월 30일 기준 6.0%로 1년 전 7.4%보다 낮다.PNC 은행의 8400만 달러 회전신용한도는 9월 30일 기준 차입 잔액이 없다. IPO 때 모회사 자회사들과 맺은 1490만 달러 규모의 후순위 무담보 약속어음(만기 15년)은 9월 30일 기준 금리가 5.9%다. 회사는 부채 대부분이 변동금리여서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연간 부채 상환 부담이 약 190만 달러 늘어난다고 밝혔다.
회사와 일부 자회사는 모회사 아르코가 2021년 10월 발행한 2029년 만기 연 5.125% 선순위채 3억 5000만 달러에 대해 연대 무담보 지급보증을 서고 있다. 자회사 GPM 페트롤리엄(GPMP)과 그 자회사는 보증인이 아니다. 회사는 이 보증을 부외 채무로 분류하며, 모회사의 현재 재무상태로 볼 때 보증 이행 가능성은 낮지만 모회사 재무상태가 나빠지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금흐름과 배당 지급
1~9월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85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6317만 2000달러보다 줄었다. 회사는 연료 가격이 크게 올라 재고 원가와 운전자본 부담이 늘었고 3분기 말일의 요일에 따른 운전자본 변동이 겹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순이자 지급액 약 780만 달러 감소, 세금 납부액 140만 달러 감소,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 1050만 달러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9월 30일 기준 매출채권은 1억 7840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 8083만 2000달러의 두 배를 넘었다.회사는 IPO 이후 4월 21일 1분기 중 상장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한 주당 0.26달러, 8월 28일 주당 0.50달러의 배당을 지급했으며 두 차례 배당 총액은 3620만 달러다. 1~9월 설비투자에는 2600만 달러를 썼고, 모회사 직영 점포를 딜러 점포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 모회사로부터 순 850만 달러를 받았다.
아르코 페트롤리엄은 9월 30일 기준 컬럼비아 특구와 미국 30개 이상 주에서 딜러 운영 주유소 2124곳과 모회사 운영 주유소 1016곳에 연료를 공급하고 카드락(무인 주유소) 294곳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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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