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계좌 이자수익 93만 달러·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중대한 의문 기재
3분기 순이익은 신탁계좌에 보유한 시장성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93만 488달러에서 일반관리비 12만 7496달러를 뺀 금액이다. 회사는 아직 영업을 시작하지 않아 매출이 없고, 일반관리비가 그대로 영업손실(12만 7496달러)로 잡혔다.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상환가능 A종 보통주와 비상환 A종·B종 보통주 모두 0.06달러다.
올해 9개월 누적으로는 이자수익 270만 3987달러, 일반관리비 56만 6613달러로 순이익 213만 7374달러를 냈다. 누적 EPS는 두 주식 종류 모두 0.16달러이며, 가중평균 발행주식수는 상환가능 A종 보통주 1000만 주, 비상환 A종·B종 보통주 368만 3333주다. 비교 기간인 설립일(2025년 8월 11일)부터 같은 해 9월 30일까지는 설립·일반관리비 5만 2704달러가 그대로 순손실로 잡혔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억 326만 5732달러이며, 이 중 신탁계좌에 예치된 시장성 유가증권이 1억 276만 3578달러다. 신탁 자산은 주로 미국 정부 증권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로 운용된다. 상환 가능성이 있는 A종 보통주 1000만 주는 주당 상환가치 10.28달러(2025년 12월 31일 10.01달러)를 적용해 1억 276만 3578달러가 임시자본으로 분류됐다.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중대한 의문
신탁계좌 밖에 보유한 현금은 34만 9599달러로 지난해 말 102만 5947달러에서 줄었고, 운전자본은 33만 674달러다. 올해 9개월간 영업활동으로 62만 4달러의 현금이 빠져나갔다.회사는 인수 계획을 추진하면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상 기업 발굴과 실사·협상에 실제로 드는 비용이 추정치를 웃돌면 최초 기업결합 전까지 운영 자금이 부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같은 유동성 부족 가능성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기재했다. 스폰서나 임원·이사 등이 필요 시 운전자본 대출을 제공할 수 있으나 의무는 아니며, 9월 30일 기준 운전자본 대출 잔액은 없다.
회사는 아직 특정 합병 대상을 선정하지 않았고 어떤 대상과도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업공개(IPO) 종결일인 2025년 12월 24일로부터 24개월 안에(이사회가 더 이른 청산일을 승인하면 그날까지) 최초 기업결합을 마치지 못하면 공모주를 신탁계좌 금액으로 상환해야 한다.
소셜 커머스 파트너스는 2025년 8월 11일 케이맨 제도 면제회사로 설립된 스팩으로, 2025년 12월 IPO를 통해 1000만 유닛을 유닛당 10달러에 팔아 1억 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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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