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2046년 만기 5개 트랜치로 발행… 보통주 8620만 6897주 공모와 합쳐 약 200억 달러 조달 마무리
채권은 만기와 금리가 다른 5개 트랜치로 발행됐다. 2029년 만기 연 7.000% 채권 20억 달러, 2031년 만기 연 7.450% 채권 17억 5000만 달러, 2033년 만기 연 7.850% 채권 22억 5000만 달러, 2037년 만기 연 8.000% 채권 25억 달러, 2046년 만기 연 8.650% 채권 15억 달러다.
채권 발행은 11월 2일 오라클과 여러 인수인의 대표인 BofA 증권(BofA Securities) 사이에 체결한 인수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채권은 2006년 1월 13일자 인덴처(Indenture)와 이를 개정한 2007년 5월 9일자 제1차 보충 인덴처, 그리고 이에 따라 발행한 임원 증명서(Officers' Certificate)를 근거로 발행됐다. 수탁자는 뱅크오브뉴욕멜론 트러스트 컴퍼니(The Bank of New York Mellon Trust Company)이며, 채권의 주요 조건은 이번 공시에 첨부된 임원 증명서에 담겼다.
보통주 공모도 11월 4일 종결됐다. 오라클은 11월 2일 BofA 증권을 대표로 하는 인수단과 인수계약을 맺고 보통주(액면가 0.01달러) 8620만 6897주를 발행·매각하기로 했다. 공모는 11월 2일 SEC에 제출한 자동 일괄신고서(Form S-3)와 같은 날짜의 예비 투자설명서 보충서 및 투자설명서 보충서에 따라 진행됐다. 채권 공모 역시 같은 일괄신고서와 별도의 예비 투자설명서 보충서·투자설명서 보충서를 근거로 했다.
오라클은 지난 10월 28일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7~2030 회계연도 투자 주기 동안 자본시장에서 추가로 조달하는 자금을 200억 달러로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는 이 자금이 현재로서는 주식 발행 100억 달러와 부채 100억 달러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존 채무의 리파이낸싱은 한도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클라우드 기반·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방식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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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