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비 11% 증가한 18억 9400만 달러·코치 브랜드 호조에 연간 EPS 전망 최대 8.35달러로 높여
1분기 매출액은 18억 9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억 500만 달러 대비 11% 증가했다. 스튜어트 와이츠만 사업 매각 영향을 제외한 프로포마(Pro Forma) 기준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16억 9000만 달러 대비 12% 늘었다. 주력 브랜드인 코치의 매출이 16억 6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케이트 스페이드 매출은 2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
영업이익은 4억 2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억 2800만 달러 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2.4%로 전년 동기 대비 31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4억 3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23.2%를 기록했다. 1분기 중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에 따른 일회성 비용 1500만 달러가 반영됐다.
순이익은 3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7500만 달러 대비 31%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76달러로 전년 동기 1.28달러 대비 38% 올랐으며, 비GAAP 기준 희석 EPS는 1.82달러로 전년 동기 1.38달러 대비 32% 상승했다.
주주 환원 강화 및 연간 가이던스 상향
태피스트리는 1분기 중 자사주 매입 6억 달러(약 460만 주)와 배당금 지급을 포함해 총 7억 달러 규모의 주주 환원을 실시했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전체 자사주 매입 규모를 기존 전망보다 3억 5000만 달러 늘린 17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총 주주 환원 예상액도 20억 달러로 높였다. 이사회는 주당 0.462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의결했으며, 오는 12월 21일 지급될 예정이다.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도 잇따라 상향했다.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84억~85억 달러에서 85억~86억 달러(고정환율 기준 전년비 6~7% 성장)로 올렸다. 비GAAP 기준 연간 희석 EPS 전망치 역시 기존 7.80~7.90달러에서 8.25~8.35달러(전년비 17~18% 성장)로 상향 조정했다.
태피스트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및 액세서리 브랜드 그룹으로 코치와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