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드아이캐피털 차입 2억 8060만 달러 전액 요구불, 바이오가스 우선 유닛 상환가 1억 1730만 달러로 확정
9월 30일 기준 총차입금은 4억 3544만 7000달러로 지난해 말 3억 8176만 4000달러보다 5368만 3000달러 늘었다. 1~3분기 늘어난 차입금 가운데 4161만 2000달러는 발생 이자였다. 선순위 대주인 서드아이캐피털(Third Eye Capital)에 대한 원금·이자·수수료 잔액은 할인 차감 후 2억 8060만 달러이며, 전액 대주가 요구하면 바로 갚아야 하는 요구불 채무다.
회사는 향후 12개월 안에 의무를 이행하려면 요구불 채무를 서드아이캐피털과 재융자하거나 대주의 지속적인 협조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주가 상환을 요구하면 대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한 갚을 현금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설명했다. 9월 30일 기준 키스 공장 관련 대출의 공장가치 대비 부채비율 약정과 설비투자 제한 약정 위반에 대해서는 면제를 받았다.
키스 공장 대출 가운데 리볼빙 신용한도(잔액 4360만 달러)와 리볼빙 노트 시리즈B(잔액 1억 달러)의 금리는 프라임금리에 13.75%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9월 30일 기준 연 20.75%다. 에릭 맥아피(Eric McAfe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대출에 최대 1000만 달러의 개인 보증을 제공했고, 그가 소유한 맥아피캐피털(McAfee Capital)도 보유한 회사 주식을 담보로 지급 보증을 섰다.
9월 말 회사가 맥아피 CEO와 맥아피캐피털에 지급해야 할 금액은 미지급 보수와 비용 정산, 서드아이캐피털 대출 보증 수수료를 합쳐 150만 달러다. 다른 경영진에게 줘야 할 미지급 상여금은 40만 달러다.
자회사 우선 유닛 상환 조건과 주식 매각
자회사 에이메티스 바이오가스는 10월 10일 시리즈A 우선 유닛 매입 계약에 대한 제13차 면제·수정 계약을 맺었다. 효력 발생일은 8월 31일이다. 12월 31일까지 우선 유닛을 전량 상환할 경우 총 상환가는 1억 1730만 달러로, 이번 수정에 따른 추가 수수료 200만 달러가 포함됐다.기한까지 상환하지 못하면 2027년 1월 1일 효력이 생겨 2028년 1월 1일 만기가 돌아오는 신용계약을 프로테어-X(Protair-X), 서드아이캐피털과 맺으며, 이 계약 체결로 상환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본다. 9월 30일 기준 시리즈A 우선 유닛 부채는 1억 2360만 달러로 비유동부채에 계상됐다.
회사는 유동성 개선 계획을 실행하는 동안 시장가 주식 매출(ATM) 프로그램으로 운영자금을 조달해 왔고 앞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보통주 90만 주를 팔아 수수료 차감 후 180만 달러를, 1~3분기 누적으로는 610만 주를 팔아 1540만 달러를 조달했다.
3분기에는 후순위 대주 2곳이 직전 분기 채무 만기 연장 대가로 받은 워런트를 행사해 보통주 11만 3000주가 발행됐다. 10월 31일 기준 발행 보통주는 7309만 7585주다.
세액공제 표시 변경과 사업별 현황
회사는 2분기부터 발생했지만 아직 현금화하지 않은 섹션 45Z 생산 세액공제(PTC)를 연결 재무상태표에 별도 항목으로 표시하고 있다. 9월 30일 기준 잔액은 344만 달러이며, 기타유동자산에 포함돼 있던 지난해 말 잔액 547만 8000달러도 같은 방식으로 재분류했다. 키스 공장분 세액공제는 2025년 전체와 2026년 9월 중순까지의 발생분을 현금화했다.낙농 RNG 부문은 바이오가스 수집 파이프라인 36마일을 건설했고, 추가 24마일 건설에 대한 환경 승인을 받았다. 50곳이 넘는 낙농장과 소화조 건설 및 분뇨 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자체 RNG 충전소도 짓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가동 중인 소화조 7곳의 RNG에 잠정 LCFS 경로를 승인했고, 다른 5곳은 잠정 경로 신청이 계류 중이라 이보다 낮은 임시 경로로 크레딧을 받고 있다.
인도 자회사 유니버설 바이오퓨얼스(Universal Biofuels Private Limited)는 1월 7일 한 거래처와 카키나다(Kakinada) 공장 자산을 담보로 한 최대 320만 달러 규모의 담보대출 계약을, 2월 8일에는 다른 거래처와 단기 대출 계약을 맺었다. 두 대출 모두 금리는 18%이며 인출일로부터 12개월 안에 갚아야 한다. 1~3분기 이들 계약으로 860만 달러를 인출해 860만 달러를 상환했다.
유니버설 바이오퓨얼스는 매출채권을 활용한 팩토링 약정으로도 같은 기간 1290만 달러를 인출하고 1090만 달러를 상환했다. 9월 30일 기준 이 회사의 전체 대출 잔액은 200만 달러로, 지난해 말에는 잔액이 없었다.
2006년 설립된 에이메티스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본사를 두고 캘리포니아 키스(Keyes) 에탄올 공장과 낙농 바이오가스 RNG 네트워크, 인도 카키나다 바이오디젤 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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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