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등 보유지분 24.53% 유지, 주요계약 체결 주식등은 3900주 줄어 7.11%
보고서에 따르면 이상훈 대표와 특별관계자 11인의 합산 보유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와 같은 1373만 4534주(24.53%)로 증감이 없었다. 이 중 이상훈 대표 본인 지분은 1269만주(22.67%)이고, 나머지 104만 4534주는 특별관계자 11인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별로는 등기임원 이재천씨가 76만 3700주(1.36%)로 가장 많고, 친인척인 유주연씨 14만 9000주(0.27%), 유주희씨 2만 5000주(0.05%), 이승신씨 1만 9028주(0.03%), 송지민씨 1만 8000주(0.03%), 정영목씨 1만 7179주(0.03%)를 보유하고 있다. 김집·이지예씨는 각각 1만 2000주(0.02%), 정준호씨는 1만 1488주(0.02%), 이진영씨는 1만주(0.02%), 이종형씨는 7139주(0.01%)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이상훈 대표는 임원의 선임·해임, 이사회 등 회사 기관과 관련된 정관 변경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의 사항에 대해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의 주된 내용은 이상훈 대표의 한국투자증권 주식담보대출 계약 연장이다. 이상훈 대표가 본인 주식 387만 6035주(본인 지분의 약 30.5%,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6.9%)를 담보로 맺은 5건의 계약은 계약체결(변경)일이 10월 30일,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29일까지다.
이 담보계약의 대출금액은 600억원, 이자율은 5.10%, 담보유지비율은 250%다. 공시에 따르면 이 대출금액은 대출잔액이 아니라 총 대출약정금액이다.
특별관계자인 이승신씨와 정준호씨는 신한투자증권과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고 있다. 이승신씨는 2만 610주, 정준호씨는 1만 6390주를 담보로 제공했으며 대출금액은 각각 8억 1617만 6200원, 6억 911만 2800원이다.
두 계약의 계약체결(변경)일은 각각 7월 28일과 7월 29일이며, 모두 이자율 7.30%, 담보유지비율 150%에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25일까지다.
이와 함께 이승신·정영목·정준호·이종형·김집씨 등 특수관계인 사이에는 5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체결된 1500주~7000주 규모의 주식 차입·대여 계약이 각각 10건 있다. 공시는 이들 계약의 목적을 모두 "주식담보대출 추가 담보 목적"이라고 밝혔다.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 398만 5935주(7.12%)에서 이번 보고서 398만 2035주(7.11%)로 3900주 줄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1월 5일 종가(3만 9500원) 기준 에이비엘바이오의 시가총액은 약 2조 2115억원으로, 이상훈 대표의 담보대출 약정금액 600억원은 시가총액의 약 2.7% 수준이다.
11월 5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3.36%(8만 28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8.47%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3일 기준 56만 6046주로 발행주식 총수 대비 1.00%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