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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인베스트먼트, 대형 AI 펀드 결성 및 정부 정책 기대감에 주목 - 미래에셋증권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설립되어 2023년 3월 코스닥에 상장한 벤처캐피탈로, 2025년 1분기 영업수익 53억원(-1.1% YoY), 영업이익 10억원(+124% YoY), 당기순이익 7.8억원(+84% YoY)을 기록했다. 1분기 관리보수는 27억원(-4.1% YoY), 성과보수는 22억원(+47% YoY)으로 집계됐다.2024년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수익 303억원(+10% YoY), 영업이익 109억원(+28% YoY), 당기순이익 86억원(+34% YoY)을 달성했으나, 수수료수익은 132억원(-41% YoY)으로 다수 펀드의 만기 연장 및 청산 영향이 반영됐다. 수수료수익은 관리보수와 성과관리보수로 구성되며, 관리보수는 펀드 운용자산(AUM)에 따라 고정적으로 제공되어 실적 안정성에 기여한다.특히 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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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로직스, 차량용 NFC 리더 칩과 ESL 태그 칩 중심 매출 성장 기대 - 미래에셋증권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 유일의 근거리 무선 통신 칩 전문 설계 업체로, NFC 리더 칩 양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디지털 도어락과 차량에 장착되는 NFC Reader IC와 전자선반라벨(ESL)에 내장되는 NFC Tag IC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분기 2025년 매출액은 40억 원, 영업이익은 1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NFC Reader IC가 26.5%, NFC Tag IC가 48.3%를 차지한다.태그 칩 부문에서는 소형 IoT 기반의 ESL과 스마트 자산관리용 박리다매 구조 제품이 주력이다. 주력 고객사의 ESL 사업이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이 시장은 B2B 중심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 수익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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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MIM 기술력 바탕 전방 산업 다각화 추진 - IBK투자증권
한국피아이엠은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기술을 기반으로 초정밀 금속 부품 및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MIM은 전통적인 분말야금과 플라스틱 사출성형 방식을 결합해 대량생산과 정밀한 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술로, 동사의 주요 제품은 지난해 매출액의 88%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이다. 특히 내연기관 핵심 장치인 터보차저의 조절레버(A Lever)는 양산 가능한 기업이 단 두 곳에 불과한 독점적 제품으로, 한국피아이엠의 소재 가공 기술력을 입증한다.동사는 자동차 시장을 넘어 스마트폰 및 IT 부품,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모듈,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방위 산업 등 다양한 신제품과 신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티타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