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준 전주대비 -30.1%, 전월대비 -11.4%, 전년대비 -14.0% 하락
1Q22 출하량 평년대비 13~15%↑…5년평균 653원 밑돌 전망
7일 데이터포털 전국 도매시장 경락데이터 분석결과를 보면, 양배추 기준가는 360원/kg으로, 이는 전일대비 -12.1%, 전주대비 -30.1%, 전월대비 -11.4%, 전년대비 -14.0%가 하락한 것이다.
이는 2021년산 겨울양배추 생산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겨울양배추 재배면적은 2988ha로, 전년대비 0.7%, 평년대비 2.2% 증가했다. 생산량은 17만1000톤으로, 전년대비 3.3%, 평년대비 14.0%가 증가했다.
지난달 양배추 가격은 전년대비 낮아지면서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면서 가격을 낮추고 있다.
수입량이 수출량을 크게 넘어선 것도 가격 하락을 재촉했다. 지난해 11월 양배추 수출량은 95.0톤으로, 수입량 173.0톤보다 78.0톤이나 많았다.
문제는 이달 출하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겨울양배추 주산지인 전남 무안과 제주시, 충남 서산 등에서 출하를 확대하는 데다 출하단수도 한파로 부진했던 전년대비 증가한 까닭이다.
7일 기준 전남 무안군 기준가(1kg)는 390원으로, 상품 440원(56%), 하품 340원(46%)이었고, 제주 제주시 기준가(1kg)는 360원으로, 상품 410원, 하품 300원이었다.
이는 5년평균 653원보다 263원(67.4%)이 낮은 것으로, 1분기 출하량에 따라 가격대는 5년평년 이하에 머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 1분기 양배추 출하량은 평년대비 13~15%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양배추 주산지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 겨울양배추 주산지는 전남 무안군(53.7%), 제주 제주시(10.9%), 충남 서산시(11.0%), 전남 해남군(6.3%), 전남 진도군(3.6%), 제주 북제주군(3.7%) 등이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