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종가 5만6400원…상승여력 50.7%
만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600억원, 영업이익 6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0%, 13.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매출액 1조6300억원, 영업이익 744억원의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이다.
만도는 통상적으로 4분기에 연내 추가적으로 반영이 필요한 경상개발비, 경영성과급 등 비용을 계상해왔다는 점을 고려한 결과다.
또한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 장기화로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인수 증익 효과 역시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북미 전기차 고객사향 볼륨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 및 미국시장에서는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올해 국내사업 역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1 년 글로벌 생산량 93만 대를 기록한 북미 전기차 고객사는 2022년부터 미국 및 독일에서 신규공장 가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해 연간 최소 140만 대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 대비 외형의 성장은 물론, 규모의 경제 효과 역시 증대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윤철 애널리스는 이어 "국내사업 매출의 약 85%가 현대차, 기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두 고객사의 가동률 회복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북미 전기차 고객사의 생산량 증대에 따른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