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억750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는 16% 감소한 0.42달러로 집계됐다.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의 최고 경영자는 "전 세계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또 다른 강력한 분기 실적을 달성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1년 내내 증가된 실적 가이던스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계속해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음 M&A(인수합병) 거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인프라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