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구글은 뉴욕 맨해튼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인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어시스턴트 위드 바드'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시스턴트 위드 바드'는 구글의 어시스턴트에 생성형 AI 챗봇인 '바드'를 결합한 모델이다.
구글은 이 서비스가 여행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식료품 목록을 만드는 등 이용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구글의 부사장은 "생성형 AI는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이며 개인화된 디지털 비서를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