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실시간 국내외공시

CJ씨푸드, 씨제이제일제당과 1480억원 규모 상품거래계약
재단법인감산장학회, 일정실업 주식 48만주 주식분할…지분율 10.00%
조재현 상무, 코나아이 주식 36만5816주 신규선임, 장내매수↑…지분율 2.51%
(주)서진오토모티브, 에코플라스틱 주식 103만9632주 장외매수 ↑…지분율 31.65%
[특징주]제일일렉트릭, 1초이내에 전기차단 아크차단기 개발··전국 물류창고·시장 설치의무화에↑
이명재 대표이사, 인바이오 주식 2158주 ↑…지분율 29.60%
에스피시스템스, 보스턴 아틀라스 대규모 공장투입 속 두뇌역할한다
LG에너지솔루션, FBPS 계약 해지에도 핵심 성장 로드맵 유지 - 유안타증권
케이비나우스페셜시츄에이션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 삼진식품 주식 49만3178주 신규상장,장내매도 …지분율 4.97%
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엘피, 유수홀딩스 주식 9200주 ↑…지분율 15.31%
주성씨앤에어, 제이에스링크 주식 1070주 ↑…지분율 17.32%
이성욱 대표이사, 알지노믹스 주식 224만5000주 신규상장…지분율 16.11%
주식회사서진캠, 서진오토모티브 주식 12만3946주 시간외매매 ↑…지분율 18.17%
조종암 대표이사, 엑셈 주식 6만8000주 증여 ↓…지분율 36.56%
이승찬 회장, 계룡건설 주식 9900주 자사주상여금 ↑…지분율 22.97%
(주)소노인터내셔널, 티웨이항공 주식 6381만6210주 제3자배정유상증자 ↑…지분율 43.58%
킨컴퍼니(주), 캐리소프트 주식 173만3333주 제3자배정유상증자 ↑…지분율 14.09%
신예철, 고려신용정보 주식 7만5000주 시간외매매 ↓…지분율 12.20%
(주)젬앤컴퍼니, 젬백스 주식 15만주 대여 ↓…지분율 10.90%
문양근 사내이사, 핑거스토리 주식 564만1018주 장외매수 ↑…지분율 39.52%
Updated : 2025-12-29 (월)
비즈니스 파트너사
DB증권

HOME  >  공시분석  >  컨센서스

LG에너지솔루션, FBPS 계약 해지에도 핵심 성장 로드맵 유지 - 유안타증권

주지숙 기자

입력 2025-12-29 11:37

- 미국 FBPS와 약 3.9조 원 규모 공급 계약 해지
- 상용차 배터리 모듈 공급 프로젝트 종료, 라인 가동 영향 제한적
- 누적 매출 1,000억 원 수준, 실질 매출 영향 미미
- 46파이 배터리 및 소형전지·ESS 중심 성장 전략 유지

LG에너지솔루션, FBPS 계약 해지에도 핵심 성장 로드맵 유지 - 유안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배터리 팩 제조사 FBPS(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s)와 약 3.9조 원(27.9억 달러) 규모의 상용차용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다. 이번 계약 해지는 고객사인 FBPS의 배터리 사업 철수에 따른 것으로, 2024년 2분기 체결된 계약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 사업부 내 특정 OEM 팀이 아닌 신시장 팀에서 주도한 과제로, 승용차가 아닌 대형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전문 팩커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였다. 기존 공용화 라인을 활용해 진행된 사업이기에 계약 해지에도 불구하고 라인 가동 중단이나 유휴 설비 발생 위험은 거의 없다.

재무적 영향도 제한적이다. 계약 체결 이후 누적 매출은 약 1,000억 원으로 전체 계약액 대비 약 3%에 불과해 실질적인 매출 발생이 미미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사업 진행 속도가 느린 상태로 분류돼 2026년 이후 주요 매출 계획에 크게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른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가능성도 낮다. 계약 해지로 인한 추가 비용이나 자산 손상, 위약금 발생 우려도 없다.

LG에너지솔루션은 46파이 배터리 사업에서 오창 공장뿐 아니라 애리조나 공장의 매출이 20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비안, 벤츠, 포드 등 주요 고객사와의 46파이 수주 과제는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내년 성장의 핵심은 EV보다는 소형전지와 ESS가 견인할 전망이며, GM 등 주요 OEM 물량 감소는 비전기차 부문에서 상당 부분 상쇄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은 연말 기준으로 리스크가 있거나 불확실한 프로젝트 정리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하며, 빠른 ESS 전환과 2026년 기업 재편 흐름 등을 고려할 때 2026년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종목분석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210.92 ▲81.24
코스닥 931.84 ▲12.17
코스피200 603.91 ▲13.8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035,000 0.43%
비트코인캐시 893,000 -0.83%
이더리움 4,398,000 0.94%
이더리움클래식 17,960 0.34%
리플 2,761 0.55%
퀀텀 1,862 -0.9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050,000 0.44%
이더리움 4,399,000 0.92%
이더리움클래식 17,980 0.62%
메탈 517 0.58%
리스크 282 0.36%
리플 2,761 0.51%
에이다 552 1.28%
스팀 100 0.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0,110,000 0.50%
비트코인캐시 892,500 -0.83%
이더리움 4,399,000 1.06%
이더리움클래식 17,970 0.67%
리플 2,762 0.58%
퀀텀 1,849 0.00%
이오타 126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