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 통해 2577ETH 확보, 상장사 최초 이더리움 DAT 포트폴리오 다각화 목적
양수 대상 자산은 이더리움 2577개로, 1ETH당 양수가액은 310만 4000원이다. 회사 측은 가상자산 취득 시 발생한 거래 수수료 등의 부대비용은 이번 양수도 대금 산정에서 제외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산 양수의 목적은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신규 사업인 DAT(Digital Asset Trust) 사업의 기초자산 마련이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최근 정관 개정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취득, 관리, 스테이킹 및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회사는 보유 현금성 자산의 일부를 이더리움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산의 장기적 보존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스테이킹 이율 최적화와 온체인 경제 인프라 참여를 통해 시장 유연성과 성장성에 대응하는 운용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 관계자는 이번 양수 결정이 현금성 자산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회사의 재무구조나 영업활동, 유동성 등에 중대한 영향이나 변동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수 가액은 회계 지침에 따라 무형자산 또는 금융자산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양수도 대금 80억원은 이사회 결의일인 6일 전액 지급 완료되었다. 양수한 이더리움 자산은 보안 강화를 위해 제3자 커스터디 환경에 보관될 예정이며, 회사는 본 보고서 제출 이후 합병등종료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외부평가기관인 이정회계법인은 시장가치 평가방법을 적용해 이번 양수가액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평가법인은 이사회 결의 전 거래일인 3월 4일을 기산일로 하여 시장 가격 범위를 산출한 결과, 이번 양수 예정가액이 중요성의 관점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할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