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 경영 강화 위한 스톡그랜트 부여... 3년간 처분 금지 조건부 지급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은 보통주 1,903주이며, 처분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일인 3월 25일 종가 34만 60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총 6억 5843만 8000원 규모에 달한다.
처분 목적은 전·현직 사외이사 6인에 대한 보수 지급용 스톡그랜트 부여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와 보상을 연계하여 이사회의 책임 경영 시스템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확인됐다.
지급 대상은 김선희, 윤치원, 정종호, 이관영, 이계정 등 현직 사외이사 5명과 박현주 전직 사외이사 1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전·현직 사외이사가 이번 처분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SK증권을 위탁투자중개업자로 하여 당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자 개인 계좌로 주식을 대체 입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스톡그랜트 방식을 통해 지급되는 자기주식은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는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하는 등 일체의 처분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의무 보유 기간을 설정했다.
SK 측은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 수가 발행주식 총수의 약 0.003%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이 우려할 만한 주식 가치 희석 효과는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