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연간 총액 포괄 승인... 자기자본 대비 3.3% 수준
이번에 승인된 총 채무보증 예정 금액은 3873억원 규모다. 이는 두산의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과 비교했을 때 약 3.3%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결정은 2026년 한 해 동안 두산이 해당 자회사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복수의 채무보증 건을 모두 포함한 연간 총액을 이사회에서 포괄적으로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총 채무보증 예정 금액은 원/달러 환율을 1500원으로 가정하여 산정된 수치다. 향후 실제 집행 시점의 시장 환율 변동 상황에 따라 실제 보증 금액은 일부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두산은 향후 승인된 범위 내에서 개별 채무보증이 실행될 때마다 공시 기준 금액인 자기자본 2.5%를 넘어서는 건에 대해서는 해당 시점에 별도로 상세 내용을 공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전원 참석하여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두산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독립성을 갖춘 상태에서 이번 보증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채무보증과 관련한 계약 체결 시기 및 방법, 승인 범위 내 보증금액의 변동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하여 효율적인 경영 판단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