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주식 수 조절 통한 주가 안정화 목적…7월 3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이번 주식병합으로 디젠스의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은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높아진다. 발행주식 총수는 3262만 8051주에서 652만 5610주로 줄어들게 된다.
디젠스는 적정한 유통주식 수를 유지함으로써 주가 변동성을 완화하고 시장에서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이번 주식병합을 추진한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주식병합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2026년 6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되면 7월 7일을 기점으로 신주의 효력이 공식 발생한다.
주식병합에 따라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는 2026년 7월 3일부터 7월 27일까지 정지될 예정이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2026년 7월 28일로 일정이 확정됐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현금 지급된다. 이로 인해 실제 병합 후 발행주식 총수는 변경될 수 있다.
이번 병합으로 자본금은 기존 163억 1402만 5500원에서 163억 1402만 5000원으로 약 500원 감소한다. 이는 기업가치 유지와 무관한 단수주 처리에 따른 결과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