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상환에 294억원·운영자금 156억원 조달…이율 0%로 12개 기관 참여
조달된 자금 중 294억원은 기존에 발행된 제6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원금을 상환하는 데 쓰인다. 나머지 156억원은 원자재 구입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은 모두 0.0%로 설정됐다. 별도의 이자 지급 기일은 없으며 만기일인 2031년 5월 7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00.0%에 해당하는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사채의 전환가액은 주당 2만8876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155만8387주다. 이는 상아프론테크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9.06%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환청구 시 신주가 발행된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7년 5월 7일부터 2031년 4월 7일까지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36개월이 지난 2029년 5월 7일부터 매 3개월마다 전자등록금액에 대해 조기상환청구권인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발행일로부터 12개월이 지난 2027년 5월 7일부터 36개월이 되는 2029년 5월 7일까지 매도청구권인 콜옵션을 가진다. 콜옵션 취득 규모는 권면총액의 최대 30%인 135억원으로 제한된다.
이번 사채 발행 대상자는 삼성 혁신 에너지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2호가 150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삼성증권이 신탁업자 지위에서 100억원을 인수하는 등 총 12개 투자 기관 및 조합이 인수에 참여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