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병합에 따른 전자등록 변경 목적…신주 상장 전일까지 거래 불가
한국거래소는 손오공의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공시하며 정지 사유로 주식의 병합 및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을 명시했다. 이번 결정은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25조를 근거로 한다.
거래 정지 시작 일시는 2026년 5월 4일이다. 거래가 재개되는 시점은 주식병합으로 발행되는 신주권의 변경상장일 전일까지로 예정되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식병합은 여러 개의 주식을 합쳐 주식 수를 줄이는 대신 주당 액면가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번 병합 절차를 통해 손오공의 발행 주식 총수와 액면가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번 거래 정지는 자본 구조 개선이나 주가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병합 과정의 필수적인 행정 절차다. 투자자는 신주 상장일까지 해당 종목의 매수와 매도를 할 수 없게 된다.
손오공은 유통 업종에 속하는 소형주로 분류되며 이번 공시는 2026년 4월 28일에 접수되었다. 거래소 규정에 따라 정해진 절차를 이행하며 주주 명부 확정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한다.
향후 신주권 변경상장일이 확정되면 거래 정지 해제 시점도 명확해질 전망이다. 주식병합 이후의 주식 가치 변화와 시장 반응은 신주 상장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