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큘리스 캐피털과 계약 수정 및 재무 요건 완화... 2030년 만기
이번 계약 수정은 기존 대출 시설에 각각 5000만 달러 규모의 트랜치 2개를 추가하고, 마지막 트랜치 금액을 2500만 달러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5000만 달러 인출로 다인 테라퓨틱스의 총 미상환 대출 원금은 2억 달러가 됐다.
회사는 향후 임상, 규제 및 상업적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총 1억 2500만 달러를 추가로 빌릴 수 있다. 또한 대주단의 투자위원회 승인을 전제로 7500만 달러 규모의 최종 트랜치도 이용 가능하다. 대출 만기일은 2030년 7월 1일이며, 이자율은 월스트리트저널(WSJ) 프라임 레이트에 2.45%를 더한 변동 금리가 적용된다. 단, 최소 이자율은 7.50%로 설정됐다.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최소 현금 유지 요건이 기존 미상환 채무의 60%에서 40%로 하향 조정됐으며, 해당 요건에 대한 첫 점검 시기도 2027년 1월에서 2027년 7월로 연기됐다. 특정 재무 마일스톤을 달성할 경우 점검 시기는 2028년 7월까지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
현금 유지 요건은 회사의 시가총액이 16억 5000만 달러 미만일 경우에만 적용된다. 회사는 2029년 7월 1일까지 이자만 지급할 수 있으며, 마일스톤 달성 시 이자 전용 지급 기간을 만기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대출의 담보로는 지식재산권을 포함한 회사의 자산 대부분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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