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첫 탐사 시추 결과... 2027년 라 루스 매장지 채굴 개시 전망
회사는 2025년부터 라 루스(La Luz) 시스템에서 43개 시추공(총 7015미터), 테로네라 맥에서 10개 시추공(총 1904미터)에 대한 작업을 완료했다. 주요 시추 결과에 따르면, 라 루스 지역의 LL-43 시추공에서는 1.06미터 폭에서 은 574g/t과 금 23.92g/t이 확인됐으며, 이를 은으로 환산하면 2607g/t에 달한다. LL-77 시추공에서도 0.94미터 폭에서 은 1271g/t과 금 0.81g/t(은 환산 1340g/t)의 고품위 광화대가 나타났다.
테로네라 구조에 대한 시추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이어졌다. TRU-001 시추공은 8.11미터 폭에서 은 282g/t과 금 1.80g/t(은 환산 435g/t)을 기록했으며, TRU-003 시추공은 5.32미터 폭에서 은 150g/t과 금 6.30g/t(은 환산 686g/t)을 기록했다. 루이스 카스트로(Luis Castro)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결과는 현재의 테로네라 광산 계획을 넘어서는 탐사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광화대가 주향 방향과 심부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엔데버 실버는 이번 시추 결과를 바탕으로 자원량을 확대하고 광산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품위 매장지인 라 루스 지역은 2027년부터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테로네라 현장에는 2대의 시추기가 가동 중이며, 2026년 4분기 중반까지 광화대 확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테스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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