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250% 금리로 2033년 만기... 기존 부채 상환 자금으로 활용
비아트리스는 지난 17일 해당 채권의 공모 발행을 마무리했다. 이 채권의 이자는 2026년 6월 17일부터 발생하며, 2027년 6월 17일을 시작으로 매년 지급될 예정이다. 만기일은 2033년 6월 17일로 설정됐으며, 시장 상황에 따른 조기 상환 권리가 포함됐다.
회사는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순수금을 기존 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자회사인 유타 애퀴지션 서브(Utah Acquisition Sub Inc.)가 발행했던 16억 7500만 달러 규모의 3.950% 선순위 채권이 2026년 만기됨에 따라, 이를 상환하기 위해 사용했던 회전 신용 한도 대출금을 갚는 데 우선 투입한다.
상환 후 남은 잔액이 있을 경우, 기존 채권 상환에 사용된 현금을 보충하고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채권은 마일란(Mylan Inc.), 마일란 II(Mylan II B.V.), 유타 애퀴지션 서브가 무담보로 보증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비아트리스는 만기 2개월 전인 2033년 4월 17일 이전까지 일정 조건에 따라 채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또한 지배구조 변경 등 특정 사건이 발생할 경우 채권 보유자에게 원금의 101% 가격으로 매수 제안을 해야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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