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만 주 현물 배분 후 장내 매도…7월 5일 퇴임 후 이사회 멤버 유지
이번 지분 변동은 지난 6월 16일 TCM 스트래티직 파트너스(TCM Strategic Partners L.P.)가 보유 중이던 디지마크 보통주 227만 5737주를 파트너들에게 현물 배분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맥코맥 CEO가 소유한 TCM 스트래티직 L.P.로 7만 9356주가 이전됐으며, 맥코맥 CEO가 관리하는 TCM GP로도 3512주가 배정됐다.
배분 직후 맥코맥 CEO 측은 장내 매도를 통해 지분을 현금화했다.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TCM 스트래티직 L.P.와 TCM GP는 총 11만 4949주를 시장에 내다 팔았다. 매도 가격은 주당 최저 9.30달러에서 최고 11.355달러 사이로, 이번 매각 이후 맥코맥 CEO가 직접 보유한 주식은 6만 4659주만 남게 됐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인 2232만 7310주의 약 0.3%에 해당한다.
인사 변동과 관련해 맥코맥 CEO는 오는 7월 5일부로 사장 및 CEO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퇴임 후에도 디지마크 이사회 멤버직은 유지한다. 회사 측은 기존 계약에 따라 맥코맥 CEO에게 퇴직금과 일부 주식 보상의 가속 가중, 건강 보험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마크는 지난 5월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기존 법인이 신규 지주회사의 완전 자회사가 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지분 비율은 그대로 유지됐으나, 이번 CEO의 지분 매각과 사임 발표로 경영권 구조에 변화가 생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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