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덱스 래보라터리스 전 CEO 출신…오는 7월 1일 임기 시작
애슐리 맥어보이(Ashley McEvoy) 인슐릿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제이 마젤스키 이사를 인슐릿 이사회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는 과학을 솔루션으로 전환하여 성장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한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배경과 전문성은 인슐릿이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옴니포드(Omnipod)의 리더십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젤스키 신임 이사는 "인슐릿의 성장 여정에서 이처럼 흥미로운 시기에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슐릿은 옴니포드의 독창적인 자동 인슐린 주입(AID) 시스템, 임상적 증거 및 실제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강력한 업계 선도적 비즈니스를 구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당뇨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회사의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영감을 받았으며, 인슐릿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이해관계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젤스키 이사는 현재 글로벌 동물 건강 진단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이덱스 래보라터리스(IDEXX Laboratories, Inc.)의 이사회 의장(Executive Chair)을 맡고 있다. 그는 아이덱스에서 14년간 임원으로 재직하며 2019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이에 앞서 2019년 6월부터 10월까지는 임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냈으며, 2012년 8월부터 2019년 6월까지는 북미 반려동물 그룹 상업 조직 및 혁신 포트폴리오를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의 CEO 재임 기간 동안 아이덱스의 매출과 주가는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아이덱스 합류 이전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Royal Philips Electronics, 현 로열 필립스)의 자회사인 필립스 헬스케어(Philips Healthcare)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 핵의학 및 방사선 치료 계획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근무했다. 또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필립스에서 다양한 전략적 리더십 직책을 수행했다.
그 전에는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에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담당 임원(Executive in Charge)으로서 애질런트 헬스케어 그룹의 필립스 통합 작업을 이끌었으며, 1997년부터 2000년까지는 메디컬 소모품 사업부 총괄 매니저를 지냈다. 커리어 초기인 1988년부터 1996년까지는 휴렛팩커드(Hewlett Packard)에서 재무, 마케팅, 비즈니스 기획 부서에서 근무했다.
현재 마젤스키 이사는 치과 의료기기 기업인 덴츠플라이 시로나(Dentsply Sirona Inc.)의 이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수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인슐릿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옴니포드 플랫폼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을 단순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옴니포드 인슐린 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인슐린 주입 방식과 차별화된 웨어러블 디자인의 무선 일회용 팟(Pod)을 통해 최대 3일간 지속적인 인슐린 주입을 제공한다. 특히 최신 제품인 옴니포드 5 자동 인슐린 주입 시스템은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동되어 작동하며 스마트폰이나 전용 컨트롤러로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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