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비 269억원으로 조정…최대주주 현대바이오사이언스 100% 참여
이번 발행가액 조정은 신주배정기준일 전 제3거래일을 기산일로 한 기준주가 5604.59원에 할인율 25%와 증자비율 15.3%를 적용해 산출됐다. 발행 주식 수는 기명식 보통주 850만 주다.
조달 자금 중 연구개발비는 기존 550억원에서 269억원으로 감액됐다. 국내 고형암 임상 1상에 29억 8000만원, 미국 바스켓 임상 2상에 132억 6000만원,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2상에 84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인건비와 수수료 등 필수 운영자금은 기존 138억 6500만원에서 55억 2500만원으로 조정됐다. 금융기관 채무상환자금 역시 기존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유상증자 이후 재무지표는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페니트리움바이오의 부채비율은 2026년 1분기 말 기준 33.22%에서 증자 후 12.96%로 낮아지며, 차입금의존도는 11.77%에서 4.00%로 감소한다.
최대주주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배정 물량인 223만 3265주에 대해 100% 청약에 참여할 계획이다. 1차 발행가액 기준 최대주주의 청약 참여 금액은 약 90억 4500만원 수준이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유상증자 청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6년 6월 23일 100억원 규모의 제12회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