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디지털, 크로노스케일 지분 96.1% 보유 사실도 공시
공시에 따르면 크로노스케일은 2026년 6월 26일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퍼레이션과 무담보 요구불 한도 약속어음(Demand Grid Promissory Note)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로노스케일은 최대 1억 달러 한도의 라인 오브 크레딧(신용공여)을 제공받게 된다. 단, 한도 금액은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퍼레이션이나 그 계열사가 크로노스케일 및 그 계열사에 제공한 신용 보강(credit support)의 달러 가치만큼 차감된다.
크로노스케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차입하는 자금을 운영 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해당 어음 계약을 통해 실제로 실행된 대출금은 없다. 이자율은 미국 국세법에 따른 단기 적용 연방 이자율(Applicable Federal Rate)이 적용되며 반기 복리로 계산된다. 크로노스케일은 위약금이나 프리미엄 없이 언제든지 어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으며, 해당 어음은 보통주로 전환되지 않는다.
한편,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퍼레이션은 크로노스케일의 주식 총 1억 3952만 822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크로노스케일 전체 발행 주식 수인 1억 4521만 4825주의 96.1%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131만 1407주는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억 3821만 6820주는 완전 자회사를 통해 간접 보유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퍼레이션 측은 크로노스케일의 경영진, 이사회, 기타 투자자 등과 회사 운영, 전략, 경영, 자본 구조, 투자 및 전략적 대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향후 시장 상황과 크로노스케일의 재무 상태 등에 따라 추가 지분 취득이나 매각, 합병 및 구조조정, 자산 매각, 이사회 구성 변경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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