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사업 및 차량 호출 플랫폼 정리하고 AI 데이터 센터 진출 모색
공시에 따르면 센미아오의 핵심 사업인 자동차 거래 및 관련 서비스 부문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매출을 올렸다. 이 중 자동차 운영 리스 부문에서는 2026 회계연도 동안 약 340대의 차량을 리스했으며, 차량당 월평균 임대 수입은 약 381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금융 부문에서는 6만 8011달러의 이자 수입을 인식했다. 또한 창사 지역에서 신에너지차(NEV) 임차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6만 4833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파트너 플랫폼 등으로부터 얻은 자동차 수수료 매출은 1만 7485달러였다.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신용 평가와 GPS 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고 얻은 구매 서비스 매출은 1만 46달러, 위약금 매출은 2만 6025달러, 기타 서비스 매출은 1만 1185달러로 집계됐다.
센미아오는 이번 회계연도 중 대대적인 사업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회사는 2025년 12월 비계열사인 홍콩 법인 'Hu Mao Sheng Tang Holdings Limited(HMST)'와 쓰촨성 내 자회사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센미아오는 이들 자회사가 기존에 부담하던 부채 51만 8388달러를 인수했으며, 해당 처분은 2025년 12월 31일 완료되어 쓰촨성 내 자동차 거래 사업이 중단됐다. 앞서 2024년 8월에는 온라인 차량 호출 플랫폼을 운영하던 자회사 'XXTX'의 지분 100%를 제3자인 'Jiangsu Yuelaiyuexing Technology Co., Ltd.'에 양도하고 플랫폼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기존 사업을 축소한 센미아오는 AI 인프라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회사는 AI 인프라, 디지털 인프라 및 신에너지 이니셔티브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데이비드 니콜스(David Nichols)를 전략 고문으로 임명했다. 현재 경영진은 여러 잠재적인 AI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평가하며 상업적, 운영적 실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공시일 기준 AI 데이터 센터나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와 관련해 확정된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으며, 실제 사업화 여부는 불확실하다.
센미아오 테크놀로지는 2017년 6월 8일 미국 네바다주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내 자회사들을 통해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6년 6월 26일 기준 센미아오의 발행 및 유통 중인 보통주는 총 1455만 7489주(액면가 주당 0.0001달러)이다. 지난 2025년 9월 30일 기준 비관계인이 보유한 보통주의 총 시장 가치는 약 479만 8408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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