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125달러에 640만 주 발행…오베파시모드 상업화 및 임상 개발에 투자
아비박스(ADR)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 보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되는 ADS는 총 640만 주로, 1 ADS는 아비박스(ADR)의 보통주(액면가 0.01유로) 1주를 표상한다. 공모 가격은 ADS당 125달러로 책정됐다. 아비박스(ADR)는 인수단에게 최초 결제일로부터 최대 96만 주의 ADS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초과배정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공모의 예상 결제일은 2026년 7월 6일 경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아비박스(ADR)가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수입금은 인수 수수료와 발행 비용 등을 차감하기 전 기준으로 7억 6200만 달러이며, 비용을 모두 차감한 최종 순수입금은 약 7억 5980만 달러(약 6억 6680만 유로)로 추정된다. 만약 인수단이 초과배정옵션을 전액 행사할 경우 최종 순수입금은 약 8억 7410만 달러(약 7억 6710만 유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주관사는 리어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 모건 스탠리, 파이퍼 샌들러, 구겐하임 시큐리티스, 라이프사이 캐피탈, 반 란스홋 켐펜이 참여한다.
아비박스(ADR)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주력 신약 후보물질인 '오베파시모드(obefazimod)'의 미국 내 상업화 관련 비용과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관련 임상 연구 개발 비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남는 자금이 있다면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자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기술, 제품 또는 자산의 인라이선싱이나 투자 및 인수에도 일부 사용할 수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계획이나 계약은 체결되지 않은 상태다.
아비박스(ADR)는 최근 주요 개발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2026년 5월 4일 기존 로열티 증서 보유자들과 총 9000만 달러 규모의 환매 계약을 체결하고 로열티 증서 전량을 환매했다. 환매 대금 중 4500만 달러는 현금으로 지급됐으며, 나머지 4500만 달러는 40만 3347주의 보통주(ADS 포함) 발행을 통해 지급됐다. 또한, 지난 2026년 6월 29일에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베파시모드의 임상 3상(ABTECT) 44주 유지 치료 시험(Part 2)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아비박스(ADR)는 오는 2026년 4분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오베파시모드의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비박스(ADR)는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의 면역 반응을 안정시키기 위해 신체의 자연적인 조절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 유로넥스트 시장과 미국 나스닥 시장에 각각 'ABVX'라는 티커로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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