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발행가 조정으로 모집액 146억 감소…최대주주 지분율 9.74%로 하락 전망
이번 발행조건 확정은 1차 발행가액 조정에 따른 정정 공시다. 발행 주식 수는 기명식 보통주 1895만 7345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에 우선 사용된다. 사모사채 및 차입금 상환에 83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동탄 신사옥 공장 잔금 및 취득세 납부에는 60억 원이 쓰인다.
운영자금은 92억 3700만 원으로 조정됐다. 인건비에 52억 6700만 원, 이자비용에 12억 원이 배정됐다. 대드론 레이더 등 연구개발비에는 27억 7000만 원이 집행된다.
자금 조달 규모가 축소되면서 재무적 부담은 커졌다. 2026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109억 원을 초과하면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유상증자가 무산될 경우 위험은 배가된다. 증자가 취소되면 추가 발생 가능한 손실 한도가 24억 원 수준으로 급감해 관리종목 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 하락도 불가피하다. 김병남 대표 등 최대주주 측은 보유 주식 중 일부를 처분해 배정 물량의 50%만 청약할 계획이다. 지분율은 11.49%에서 9.74%로 낮아진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