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전액 해소로 재무 건전성 확보... 3분기 내 AI 및 데이터 인프라 기업과의 전략적 합병 추진
공시에 따르면 볼라토 그룹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모든 미상환 전환사채를 해소했다. 이에 따라 이연매출을 제외한 총 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5% 감소한 약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연매출은 비현금성 부채로, 회사의 실제 현금 의무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부채 산정에서 제외됐다. 2분기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840만 달러로 집계됐다. 마크 하이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 동안 모든 전환사채를 제거해 대차대조표를 강화했으며, 본트 마켓플레이스의 기록적인 성장과 AI 전략을 진전시켰다"고 전했다.
볼라토 그룹의 기술 기반 개인 항공 멤버십 플랫폼인 '본트'는 2분기 동안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본트의 2분기 현금 매출은 약 22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56%,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하며 플랫폼 역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반복 매출(ARR)은 전분기 말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약 47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트의 활성 유료 회원 수는 약 2,743명으로 전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났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34만 6,000건을 기록했으며, 플랫폼 출시 이후 본트를 통해 예약 및 운항된 항공편은 2,500회를 넘어섰다. 회사 경영진은 운영자 추가, 회원 참여도 증가, 마켓플레이스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본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라토 그룹은 인공지능(AI) 전략의 일환으로 자율 작업 플랫폼인 '파슬리(Parslee)'의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파슬리는 비즈니스 맥락과 공유 메모리, 인간 참여형(human-in-the-loop) 제어 기능을 결합해 기업 환경에서 수작업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회사는 AI 인프라, AI 소프트웨어, 데이터 인프라, 컴퓨팅, 발전 분야 등과의 전략적 인수합병(M&A) 기회를 검토 중이다. 현재 구체적인 합병 계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사와 규제 당국 및 주주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3분기 중 최종 합병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볼라토 그룹은 항공 비즈니스를 위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개인 항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수작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자율 작업 플랫폼 파슬리와 개인 항공 멤버십 플랫폼 본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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