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연봉 20만 달러 고용 계약 체결... 1:2~1:50 비율 주식 병합 이사회 위임안 가결
공시에 따르면 오라제닉스는 존 스펜서 신임 CFO와 기본 연봉 20만 달러 규모의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통상적인 기밀 유지, 경업 금지 및 권유 금지 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스펜서 CFO는 임명과 동시에 2만 5000달러 상당의 주식옵션을 부여받았다. 해당 옵션의 행사가격은 옵션 부여 직전 NYSE American 거래소에서의 오라제닉스 보통주 종가로 책정된다.
올해 32세인 존 스펜서 CFO는 2025년 4월 시니어 컨트롤러로 오라제닉스에 합류해 재무 및 회계 조직을 이끌어왔다. 그는 SEC 보고, 재무 계획 및 분석, 자금 관리, 예산 편성, 내부 통제, 감사 조정, 자본 시장 지원 등을 담당해왔다. 오라제닉스 합류 전인 2022년 3월부터 2025년 4월까지는 여러 산업군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헬스케어 기술 기업인 Trxade Health, Inc.의 재무 담당 부사장을 지냈으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LLP(PricewaterhouseCoopers LLP)에서 감사 및 세무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사우스플로리다 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플로리다주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오라제닉스는 지난 2026년 6월 29일에 열린 연례 주주총회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에 주식 병합(Reverse Stock Split) 권한을 위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주주들은 이사회가 주총 승인 후 1년 이내에 독자적인 재량으로 보통주를 최소 1대 2(1:2)에서 최대 1대 50(1:50) 비율로 병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안건에 찬성 123만 9961표, 반대 83만 6159표, 기권 2만 7366표로 승인했다.
이외에도 주주총회에서는 찰스 포프, 프레더릭 텔링, 로버트 코스키, 알란 던턴, 존 간돌포, 나타샤 지오다노 등 6명의 이사 재선임 안건이 가결됐다. 임원 보상에 대한 비구속적 자문 투표 안건은 찬성 80만 6898표, 반대 47만 8522표, 기권 2만 4545표로 통과됐다. 또한 Cherry Bekaert LLP를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감사인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찬성 188만 7381표, 반대 18만 4883표, 기권 3만 1225표로 비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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