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JP모건 신용계약은 종료 및 상환... 운전자금 및 부채 차환 등에 활용 계획
이번 신용계약에는 3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공여 외에도 미확약 증액 시설대(Incremental Loan Facility)가 포함되어 있다. 증액 시설대와 회전신용공여의 추가 증액 한도는 3억 3200만 달러와 연결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의 100% 중 큰 금액으로 제한된다. 다만, 프로포마 연결 우선담보 순레버리지 비율이 3.50대 1.00 미만일 경우 한도 제한 없이 추가 증액이 가능하다.
셈텍은 이번 신용공여로 조달한 자금을 회사와 자회사들의 운전자금 수요 및 일반 기업 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기존 부채의 차환, 거래 비용 조달, 허용된 인수 및 기타 허용된 투자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계약 체결과 동시에 셈텍이 지난 2022년 9월 26일 JP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 등과 체결했던 기존의 제3차 개정 및 재진술 신용계약은 종료되었으며 관련 채무는 전액 상환됐다.
이번 회전신용공여의 만기일은 2031년 7월 6일이다. 다만, 회사가 발행한 2030년 만기 0% 전환선순위채권의 잔액이 5000만 달러와 연결 EBITDA의 25% 중 큰 금액을 초과하고, 회전신용공여 가용 잔액과 제한 없는 현금성자산의 합계가 해당 전환사채 잔액보다 적을 경우, 전환사채 만기일의 91일 전으로 만기가 앞당겨지는 조기 만기(springing maturity) 조항이 적용된다.
대출 금리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미국 달러화의 경우 SOFR 기반 금리, 기타 통화의 경우 각 통화별 기준 금리(영국 파운드화 SONIA, 스위스 프랑 SARON, 유로화 EURIBOR, 일본 엔화 TIBOR, 캐나다 달러 CORRA) 또는 프라임 금리 기반의 기본금리(Base Rate)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가산금리는 회사의 연결 기준 총 순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최저 1.25%에서 최고 2.0%(기본금리 기준 0.25%~1.0%) 범위에서 차등 적용된다.
셈텍은 이번 계약에 따라 매 회계분기 말 기준으로 최소 이자보상비율 2.50대 1.00 이상, 최대 총 순레버리지 비율 4.00대 1.00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 재무 약정을 준수해야 한다. 중대한 인수가 발생할 경우 최대 순레버리지 비율 요건은 이후 4개 회계기간 동안 4.50대 1.00으로 완화된다. 이번 신용계약에 따른 회사의 의무는 제외 대상을 제외한 국내 자회사들이 보증하며, 회사와 보증 자회사의 실질적으로 모든 자산이 담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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