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폐지 위기 속 자금 조달 추진... AI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 사업 전개
아발론 글로보케어는 최근 심각한 재무적 어려움과 나스닥 상장 유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 회사는 지난 2026년 4월 15일 나스닥으로부터 보통주 종가가 30영업일 연속으로 최소 입찰 가격인 1.00달러를 밑돌아 상장 규정 미달 통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6년 10월 12일까지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026년 4월 17일 기준 아발론 글로보케어의 종가는 0.4490달러다.
회사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누적 결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6년 3월 31일로 종료된 3개월 동안 계속영업 순손실은 약 448만 달러로, 전년 동기인 약 248만 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2025년과 2024년 연간 계속영업 순손실은 각각 약 1750만 달러와 약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누적 결손금은 약 1억 1040만 달러에 달하며, 2025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결손금은 약 1억 590만 달러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미상환 부채는 약 138만 달러다.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최근 사모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 2026년 6월에는 적격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액면가 50만 달러 규모의 할인 약속어음을 발행해 40만 달러의 총 자금을 확보했다. 이어 7월에는 적격 투자자에게 시리즈 F 전환우선주 400주와 약정 보통주 20만 주를 발행해 총 40만 달러를 조달했다. 또한 지난 2026년 2월 18일에는 자회사 아발론 RT 9 프로퍼티스(Avalon RT 9 Properties, LLC)의 지분 100%를 이사회 의장인 루원자오(Wenzhao Lu)에게 총 900만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
아발론 글로보케어는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와 소비자 건강 제품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 아발론 퀀텀 AI(Avalon Quantum AI, LLC)를 통해 AI 기반 숏폼 에이전틱 비디오 생성 플랫폼과 에이전틱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검색 제품을 개발·상용화하고 있다. 소비자 건강 부문에서는 북미 지역에서 케토시스 측정기인 '케토 에어(Keto Air)'를 유통하고 있다. 반면, 개발 중이던 THC 호흡 측정기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지난 2026년 3월 개발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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