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500만 달러 및 최대 1500만 달러 규모 조건부 노트 발행
듀오스 테크놀로지 그룹은 지난 2026년 7월 14일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조지아주 콜럼버스의 부동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인수의 거래 대금은 현금 1500만 달러와 판매자 조건부 어웃 노트(Seller Contingent Earnout Note) 발행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매입한 부동산은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소재한 건물과 관련 토지이며, 회사는 이를 데이터 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거래 대금의 일부로 발행된 판매자 조건부 어웃 노트는 3년 만기 구조로, 판매자가 특정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경우에만 회사가 대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마일스톤 조건은 전력 공급량과 연계되어 있다. 부동산 거래 종결 시점에 기본적으로 확보된 전력량 외에, 판매자 측이 추가로 5메가와트(MW)의 전력을 인도할 때마다 듀오스 테크놀로지 그룹이 판매자에게 500만 달러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노트에는 총 3개의 마일스톤이 설정되어 있어, 판매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추가 지급액은 1500만 달러로 제한된다. 만약 3년의 만기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특정 마일스톤이 달성되지 않을 경우, 해당 마일스톤에 대한 지급 의무는 소멸한다.
또한 판매자는 2026년 12월 14일 이후부터 본인의 선택에 따라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지급금을 듀오스 테크놀로지 그룹의 보통주 제한주식으로 전환하여 수령할 수 있다. 주식 전환 시 적용되는 고정 가격은 전체 기간 동안 주당 10.50달러이며, 해당 보통주의 액면가는 주당 0.001달러이다.
이번 공시는 듀오스 테크놀로지 그룹의 임시 최고재무책임자(Interim CFO)인 에이드리언 G. 골드파브(Adrian G. Goldfarb)의 서명으로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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