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생명·지브롤터 생명 등 피해 보상 심사 진행…추가 접수 건 포함 수십억 엔 규모 환급 추진
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발표된 푸르덴셜 생명보험의 금전적 부정행위 피해 사례는 총 498명, 관련 금액은 30억 8000만 엔 규모에 달했다. 이 중 7월 8일 기준 437명(청구액 28억 5000만 엔)에 대해 심사 또는 환급이 완료됐다. 구체적으로는 184명(8억 4400만 엔)이 환급 대상으로 확정됐으며, 115명(12억 2000만 엔)의 청구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138명은 지난 1월 16일 이전에 해당 직원으로부터 직접 7억 9000만 엔을 환급받았다. 나머지 61명(2억 3000만 엔)은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별개로 1월 16일 발표된 '사내 규정상 허용되지 않는 투자 상품 또는 제공처 소개(직원이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은 경우)' 사례는 총 240명, 13억 1000만 엔 규모였다. 이 중 20명(2억 5000만 엔)은 1월 16일 기준 관련 당사자들로부터 환급을 완료했다. 7월 8일 기준으로는 158명(5억 1500만 엔)이 환급 대상으로 분류됐고, 22명(2억 8900만 엔)은 근거 없는 청구로 확인됐다. 나머지 40명(2억 5600만 엔)은 심사 중이거나 대기 상태다.
1월 16일 이후 추가로 접수된 문의에 대해서도 심사가 진행됐다. 고객환급위원회는 추가 접수된 365건(푸르덴셜 생명 290건, 지브롤터 생명 75건)의 심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125건(총 7억 9200만 엔)에 대해 환급을 결정했다. 환급 대상으로 분류된 사례 중 푸르덴셜 생명 관련은 101건(6억 1800만 엔), 지브롤터 생명 관련은 24건(1억 7400만 엔)이다. 나머지 240건(푸르덴셜 생명 189건, 지브롤터 생명 51건)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급 대상 사례의 주요 행위 유형은 금전 대여, 투자 권유, 투자 소개 등이었다.
푸르덴셜 홀딩스 오브 재팬은 독립적인 제3자로 구성된 '고객환급위원회'를 설립해 환급 여부와 금액을 심사하고 있다. 위원회는 푸르덴셜 그룹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법적 책임 여부에만 국한하지 않고 법원에서 요구하는 입증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환급을 결정하고 있다. 푸르덴셜 그룹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고객 인식 제고 캠페인과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 구조 개편과 컴플라이언스 의식 강화 등 지배구조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측은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기별로 환급 진행 상황을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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