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비용 증가로 적자 확대...현금성 자산 5억 200만 달러 보유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2분기 R&D 비용은 1억 1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602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일반관리비(G&A) 역시 전년 동기 1440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 169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6560만 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억 2800만 달러(주당 1.10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R&D 비용은 2억 6590만 달러, G&A 비용은 3080만 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2억 8630만 달러(주당 2.47달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 자산은 총 5억 2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7억 6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비만 치료제 VK2735 임상 3상 순항
바이킹 테라퓨틱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이중 GLP-1/GIP 수용체 작용제 'VK2735'의 피하주사 제형 임상 3상인 'VANQUISH 1 & 2' 시험은 환자 등록을 모두 마치고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VANQUISH-1 시험에는 약 4500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VANQUISH-2 시험은 올해 1분기에 약 1000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회사는 경구용(먹는) VK2735의 임상 3상 시험을 올해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하주사 제형의 다양한 유지 요법(월 1회 및 격주 투여 등)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1상 유지 용량 연구의 결과는 올해 3분기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파이프라인 및 경영진 영입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아밀린 수용체 작용제 후보물질인 'VK3019'의 임상 1상 단회 상승 용량(SAD) 시험을 지난 2분기에 개시하며 비만 치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또한, 회사는 지난 2분기에 신임 최고의학책임자(CMO)로 휴버트 첸(Hubert Chen) 박사를 임명했으며, 2분기 종료 후 도로시 겜멜(Dorothy Gemmell)을 이사회 구성원으로 영입했다.바이킹 테라퓨틱스는 대사 및 내분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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