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6억 6500만 달러로 35% 증가...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 최대 102억 8500만 달러로 높여
2분기 실적 호조... 사상 최고 마진율 기록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6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 7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4.83달러로 29% 증가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13억 9600만 달러를 기록해 조정 EBITDA 마진율 53%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부동산투자신탁(REIT)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조정운영자금(AFFO)은 11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희석 주당 AFFO는 11.78달러로 19% 늘었다. 에퀴닉스는 이번 분기 실적 성장이 강력한 핵심 사업 운영 성과와 일회성 엑스스케일(xScale) 수수료 수익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설명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월간 반복 매출(MRR)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연간 환산 총 예약액(bookings)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억 24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수주 잔고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분기에 사상 최대치인 9,700개의 순상호연결(net interconnections)을 추가했다.
연간 가이드라인 및 장기 전망 대폭 상향
에퀴닉스는 강력한 수요와 예약 실적을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연간 실적 가이드라인을 상향 조정했다. 연간 총 매출 전망치는 기존 101억 4400만~102억 4400만 달러에서 102억 500만~102억 8500만 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1~12% 증가한 수치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52억 1000만~52억 7000만 달러로, 연간 AFFO 전망치는 42억 4000만~43억 달러로 각각 상향했다. 주당 AFFO 전망치는 42.69~43.29달러로 제시했다.오는 3분기 실적 가이드라인의 경우 매출은 25억 2500만~25억 75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2억 7500만~13억 1500만 달러(마진율 약 51%)를 예상했다. 2026 회계연도 연간 총 자본지출(CapEx) 전망치는 50억~60억 달러로 책정했다. 이 중 경상 자본지출은 2억 9000만~3억 1000만 달러, 비경상 자본지출은 47억 1000만~56억 9000만 달러 수준이다.
이와 함께 에퀴닉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의 장기 전망치도 대폭 상향했다. 연간 총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10%에서 10~13%로 높였으며, 2029년 기준 조정 EBITDA 마진율 목표치를 기존 52% 이상에서 53% 이상으로 상향했다. 연간 자본지출 범위는 기존 30억~40억 달러에서 50억~70억 달러로, 연간 주당 AFFO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5~9%에서 9~1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에퀴닉스는 지난 4월 이후 9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해 현재 전 세계 33개 시장에서 52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스코(Cisco), 엔비디아(NVIDIA)와의 협업을 확대해 표준화된 AI 팩토리 아키텍처를 통한 기업들의 AI 배포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영진 인사로는 크리스 오디(Chris Audie)를 최고제품책임자(CPO)로, 브루스 오웬(Bruce Owen)을 글로벌 마켓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에퀴닉스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으로, 전 세계 데이터 센터 발자국과 상호 연결된 생태계를 통해 원활한 디지털 경험과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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