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억 8190만 달러로 소폭 감소…HG 미드스트림 인수 및 유티카 자산 매각 완료
앤테로 미드스트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은 1억 135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2451만 3000달러) 대비 약 8.8% 감소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2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26달러보다 낮아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 6억 4145만 달러 달성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6억 414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5억 9660만 1000달러) 대비 약 7.5%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억 705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억 6366만 7000달러) 대비 소폭 늘어났다. 반면 상반기 순이익은 2억 3178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2억 4525만 달러) 대비 약 5.5% 감소했다.매출 부문별로 살펴보면, 2분기 기준 앤테로 리소시스(Antero Resources Corporation)로부터 얻은 천연가스 수송 및 압축(Gathering and compression) 매출이 2억 7150만 7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처리(Water handling) 매출은 앤테로 리소시스로부터 7853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고객 관계 상각비(Amortization of customer relationships)는 2280만 2000달러가 차감됐다.
HG 미드스트림 인수 및 유티카 자산 매각 완료
앤테로 미드스트림은 이번 분기 중 주요 자산 인수 및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 회사의 간접 자회사인 앤테로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LP(Antero Midstream Partners LP)는 2026년 2월 3일자로 HG 에너지 II 미드스트림 홀딩스(HG Energy II Midstream Holdings, LLC, 이하 HG 미드스트림)의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최종 조정된 총 현금 인수 대금은 11억 305만 2000달러이다.HG 미드스트림은 웨스트버지니아주 마르셀루스 셰일 핵심 지역의 가스 수송관과 통합 수처리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자산은 인수 완료일인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앤테로 미드스트림의 실적에 매출 6117만 2000달러, 순이익 1240만 3000달러를 기여했다. 상반기 중 발생한 HG 미드스트림 인수 관련 거래 비용은 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앤테로 미드스트림은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유티카 셰일 미드스트림 자산을 제3자 매수자 2곳에 총 4억 달러(조정 전 기준)에 매각하는 거래를 2026년 2월 23일자로 완료했다. 매각된 자산에는 가스 수송관 118마일, 하루 7억 입방피트 상당(0.7 Bcfe/d)의 압축 용량, 물 수송관 85마일, 약 200만 배럴의 저장 용량을 가진 물 저장소 12개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비용을 제외하고 약 3억 8000만 달러의 순매각 대금을 수취했다. 자산의 장부가치가 매각 대금을 상회함에 따라 2025 회계연도에 8700만 달러의 장기자산 손실을 선반영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최종 거래 종결에 따라 300만 달러의 장기자산 처분이익을 기록했다.
앤테로 미드스트림은 애팔래치아 분지 내 앤테로 리소시스의 가스 생산 및 완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드스트림 에너지 인프라를 소유, 운영,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자산은 가스 수송관, 중앙 압축 기지, 가스 처리 및 분리 공장 지분, 수처리 자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사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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