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투자 확대로 손실 늘었지만 4억 3310만 달러 현금 확보… 2028년 하반기까지 운영 가능
OD-001 및 OD-002 임상 일정 공개
오디세이 테라퓨틱스는 소분자 RIPK2 비계 억제제인 OD-001의 임상 2a상 확장 코호트 치료를 완료하고 현재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전체 임상 2a상 유도 데이터셋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오는 10월 열리는 유럽소화기학회(UEG) 주간에서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OD-001의 임상 2b상 단독요법 및 베돌리주맙과의 임상 2a상 병용 요법을 개시할 계획이며, 두 연구의 탑라인 유도 데이터는 2027년 하반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구강 SLC15A4 억제제 'OD-002'는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계획(CTA)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7년 상반기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a상을 개시하고, 이후 피부 루푸스 홍반성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 환자 코호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게리 D. 글릭 오디세이 테라퓨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OD-001의 긍정적인 임상 개념 증명 데이터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올해 말 차기 단독 임상 및 첫 병용 임상을 준비하면서 프로그램의 모멘텀을 계속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R&D 투자 확대로 순손실 증가
오디세이 테라퓨틱스의 2026년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3,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02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임상 및 전임상 프로그램 진척에 따른 외부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반면 일반관리(G&A) 비용은 법률 및 회계 전문 수수료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1,320만 달러에서 1,050만 달러로 줄었다.R&D 투자 확대로 인해 2분기 순손실은 5,2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4,12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비현금성 항목인 우발대가 공정가치 변동 870만 달러와 주식 기준 보상 비용 570만 달러를 제외한 조정 순손실(비GAAP)은 3,84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4억 3310만 달러로, 이는 2028년 하반기까지 회사의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디세이 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환자를 위한 정밀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바이오 제약 회사다. 2021년 설립 이후 자체 발굴 및 개발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임상 이정표를 밟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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