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BITDA 5180만 달러로 39.6% 증가, 신임 CFO에 조나단 벤필드 임명
크로스아메리카 파트너스의 2분기 매출(영업수익)은 11억 790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9억 6192만 5000달러) 대비 2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2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4149만 7000달러) 대비 1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081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2516만 8000달러) 대비 17.3% 줄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0.53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5180만 달러로 전년 동기(3710만 달러) 대비 39.6% 증가했다. 분배가능현금흐름(DCF) 역시 전년 동기 2240만 달러에서 이번 분기 3360만 달러로 50% 급증했다. 회사 측은 양대 사업 부문의 연료 마진 상승과 소매 부문의 상품 매출총이익 증가, 운영 비용 절감이 조정 EBITDA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 부동산 최적화 과정에서 발생한 2970만 달러의 순이익이 이번 분기에는 110만 달러로 급감하면서 감소했다.
소매 및 도매 부문 연료 마진 상승
소매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85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소매 부문 연료 판매량은 1억 2400만 갤런으로 12% 감소했으나, 갤런당 연료 마진이 0.492달러로 전년 동기(0.370달러) 대비 33%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동일 점포 상품 매출(담배 제외)은 1% 증가했으며, 상품 매출총이익률은 28.2%에서 29.5%로 개선되었다. 소매 부문 운영 비용은 4870만 달러로 4% 감소했다.도매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27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도매 연료 판매량은 1억 6030만 갤런으로 11% 감소했으나, 갤런당 마진이 0.111달러로 전년 동기(0.085달러) 대비 31% 상승했다. 임대 매출총이익은 부동산 최적화에 따른 매각 등으로 인해 2% 감소한 81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매 부문 운영 비용은 630만 달러로 11% 줄었다.
재무 구조 개선 및 경영진 교체
크로스아메리카 파트너스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신용한도(Credit Facility) 하에 6억 7160만 달러의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 레버리지 비율은 3.57배로 전년 동기(3.65배) 대비 소폭 개선되었다. 회사는 지난 7월 15일 신용한도 만기일을 기존 2028년 3월 31일에서 2031년 7월 15일로 연장하는 계약 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한편, 크로스아메리카 파트너스는 지난 7월 20일 자로 조나단 벤필드(Jonathan Benfield)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 또한 이사회는 2분기 분배금으로 유닛당 0.5250달러를 선언했으며, 이는 오는 8월 13일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크로스아메리카 파트너스는 미국의 선도적인 도매 연료 유통업체이자 편의점 운영사로, 미국 34개 주에서 약 1500개 위치에 연료를 공급하고 약 900개 사이트를 소유하거나 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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