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신임 CFO로 수드한슈 프리야다르시 선임
플래닛 피트니스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6월 30일 종료) 총 매출은 3억 6522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4087만 9000달러) 대비 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740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5829만 5000달러에서 910만 9000달러 늘어났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7달러로 전년 동기(0.69달러) 대비 상승했다. 전 세계 동일 매장 매출(Same club sales)은 1.7% 증가했다.
이와 함께 플래닛 피트니스는 2분기 중 약 2억 달러를 투입해 클래스 A 보통주 약 400만 주를 매입 후 소각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는 2억 9826만 5000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포함해 총 5억 4440만 달러 상당의 현금 및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가맹 사업 및 장비 매출 성장세 지속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맹(Franchise)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억 3577만 8000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전국 광고 기금(NAF) 기여율이 기존 2%에서 3%로 인상되면서 관련 매출이 1010만 달러 늘어난 영향이 컸다. 직영점(Corporate-owned clubs) 부문 매출은 1억 4386만 2000달러로 3.5% 증가했으며, 장비(Equipment) 부문 매출은 가맹점 대상 장비 판매 호조로 4.1% 늘어난 8558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2분기 동안 플래닛 피트니스는 전 세계적으로 23개의 신규 매장(가맹점 21개, 직영점 2개)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로써 6월 30일 기준 총 매장 수는 2930개로 늘어났으며, 전체 회원 수는 약 2150만 명에 달한다.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치 상향…신임 CFO 선임
플래닛 피트니스는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 중 일부를 조정했다. 자사주 매입 효과 등을 반영해 연간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약 4%에서 약 6%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연간 순이자 비용은 기존 전망치인 1억 1100만 달러에서 약 1억 1500만 달러로 높여 잡았으며, 조정 순이익 감소율은 기존 약 2%에서 약 3% 감소로 조정했다. 연간 매출 7% 증가 및 동일 매장 매출 1% 성장 전망은 기존대로 유지했다.한편, 플래닛 피트니스는 이번 분기 말 수드한슈 프리야다르시(Sudhanshu Priyadarshi)를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국제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콜린 키팅(Colleen Keating) 최고경영자(CEO)는 "수드한슈 CFO의 깊은 글로벌 리더십 경험이 회원과 가맹점, 주주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래닛 피트니스는 1992년 뉴햄프셔주 도버에서 설립된 피트니스 센터 가맹 및 운영 기업으로, 환대받는 환경을 지향하는 '저지먼트 프리 존(Judgement Free Zone)'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매장의 약 90%가 독립적인 사업자에 의해 가맹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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