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이익 1억 6464만 달러로 6.2% 증가…AFFO 가이던스 주당 최대 8.90달러로 조정
라마 애드버타이징이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6억 167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5억 7931만 1000달러 대비 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 796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9768만 1000달러보다 1027만 9000달러 늘어났다. 순이익은 1억 6464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5501만 6000달러 대비 6.2%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58달러로 전년 동기 1.52달러에서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 및 일회성 요인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11억 447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0억 8474만 1000달러 대비 5.5% 증가했다. 반면 상반기 순이익은 2억 6648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억 9424만 5000달러 대비 9.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순이익 감소가 지난해 상반기 비스타 미디어(Vistar Media, Inc.) 지분 매각으로 기록했던 6780만 달러의 처분이익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일한 매각 거래와 관련해 800만 달러의 추가 이익이 반영됐다.주요 재무 지표 및 유동성 현황
리츠(REIT) 기업의 핵심 성과 지표인 2분기 조정운영자금(AFFO)은 2억 479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2528만 2000달러 대비 10.1% 증가했다. 희석 주당 AFFO는 2.40달러로 전년 동기 2.22달러 대비 8.1% 늘었다. 2분기 조정 EBITDA는 3억 33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유동성 측면에서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유동성이 7억 202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회전 신용 한도 하에서 차입 가능한 6억 5220만 달러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6795만 달러로 구성됐다. 당시 회전 신용 한도에 따른 차입 잔액은 9000만 달러, 매출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에 따른 차입 잔액은 2억 5000만 달러였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라마 애드버타이징은 2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발표했던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5.95달러에서 5.99달러 사이로 제시했으며, 희석 주당 AFFO 전망치는 기존 범위에서 주당 8.75달러에서 8.90달러 사이로 높여 잡았다.숀 라일리(Sean Reilly) 라마 애드버타이징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우리 사업은 매우 훌륭한 상태에 있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과 올해 남은 기간의 강력한 흐름을 바탕으로 연간 희석 주당 AFFO 전망치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라마 애드버타이징은 1902년에 설립된 북미 최대 옥외 광고 회사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36만 개 이상의 광고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내 최대 규모인 5700개 이상의 디지털 광고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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