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치료제 '암타그비' 미국 매출 9100만 달러 기록, 총 영업손실 대폭 축소
이오밴스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총 매출은 9931만 3000달러(보도자료 기준 약 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995만 2000달러 대비 약 66%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1분기 매출 7100만 달러와 비교해도 39% 늘어난 수치다.
매출 성장의 견인차는 미국 시장 내 암타그비 매출이었다. 2분기 미국 암타그비 매출은 약 91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글로벌 프로류킨(Proleukin) 매출은 약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총이익률(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제외)은 암타그비 판매량 증가와 내부 제조 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56%로 상승했다.
수익성 개선과 매출 가이던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영업손실은 519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377만 4000달러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순손실 역시 4731만 5000달러(주당 0.1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1165만 8000달러(주당 0.33달러)에서 적자 폭을 대폭 축소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운영 효율화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약 6% 감소한 5885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이오밴스는 2분기 실적 호조와 강력한 수요 흐름을 바탕으로 기존에 제시한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인 3억 5000만 달러~3억 7000만 달러를 재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업데이트를 3분기 중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확장과 재무 현황
상업적 네트워크와 글로벌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암타그비의 승인 치료 센터(ATC) 네트워크는 미국, 캐나다, 호주 전역에 걸쳐 95개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말까지 최소 110개 이상의 ATC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암타그비 시판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세 번째 승인을 기록했으며, 영국과 스위스에서도 각각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승인을 목표로 규제 절차가 진행 중이다.재무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이오밴스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단기투자자산, 제한된 현금은 약 3억 400만 달러(재무제표상 현금 및 투자자산 2억 9767만 4000달러, 제한된 현금 600만 5000달러)이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한 현금으로 2028년 하반기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오밴스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고형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다클론 종양침윤림포구(TIL)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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