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탐사 비용 15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
솔리타리오 리소시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에 183만 달러(주당 0.02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94만 3000달러(주당 0.01달러)의 순손실보다 적자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적자 확대의 주요 원인은 핵심 프로젝트인 골든 크레스트(Golden Crest)의 시추 작업이 조기에 개시되면서 탐사 비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분기 총 탐사 비용은 15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67만 1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골든 크레스트 프로젝트에만 전년 동기(63만 5000달러)보다 배 이상 늘어난 140만 4000달러의 탐사 비용이 투입됐다. 회사는 올해 5월부터 골든 크레스트 시추에 착수해 2분기 중 약 114만 달러의 시추 지출을 기록했다.
일반관리비(G&A) 역시 전년 동기 38만 8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45만 1000달러로 증가했다.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한 일반관리비는 급여 인상과 보너스 지급 등의 영향으로 26만 3000달러에서 35만 1000달러로 늘어났다. 반면 보유 중인 투자주식(Vox Royalty) 매각 등으로 얻은 이익은 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20만 1000달러) 대비 감소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솔리타리오 리소시스는 올해 연간 탐사 지출 예산으로 약 567만 3000달러를 책정했으며, 이 중 221만 7000달러를 골든 크레스트 프로젝트 시추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전체 탐사 비용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2분기 중 뉴몬트 오버시즈 익스플로레이션(Newmont Overseas Exploration Ltd.)을 대상으로 한 사모 발행(Private Placement)을 통해 30만 5195주를 주당 0.77달러에 발행하며 22만 8000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했다. 또한 시장 매각(ATM)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174만 7519주를 평균 0.83달러에 처분해 144만 6000달러의 순수입금을 조달했다.
솔리타리오 리소시스는 콜로라도주 휘트리지에 본사를 둔 광물 탐사 단계 기업으로, 미국 사우스다코타의 골든 크레스트, 알래스카의 릭(Lik) 아연 프로젝트, 페루의 플로리다 캐년(Florida Canyon) 아연 프로젝트 등을 핵심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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