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9.38달러 기록…HaloMD 계약 개정 및 CMS 수수료 인하로 비용 5230만 달러 감소
뉴텍스 헬스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뉴텍스 헬스 지분 귀속 순이익은 6584만 2000달러(주당 희석 EPS 9.38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769만 7000달러의 순손실(주당 희석 EPS -2.95달러)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흑자로 돌아선 수치다.
같은 기간 에비타(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9414만 6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5만 8000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조정 에비타(Adjusted EBITDA) 역시 전년 동기 7161만 4000달러에서 8998만 5000달러로 증가했다. 영업활동을 통한 순현금흐름은 34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730만 달러 대비 늘어났다.
중재 관련 비용 절감과 계약 개정 효과
이번 실적 개선에는 중재 관련 비용의 대폭적인 감소가 기여했다. 뉴텍스 헬스는 2분기와 상반기 중재 관련 비용이 감소하면서 계약 서비스 비용이 5230만 달러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이러한 비용 감소는 헬로MD(HaloMD)와의 계약에 대한 소급 개정과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행정 수수료 인하에 따른 것이다. 헬로MD와의 개정안은 특정 수수료를 회수 기준(pay-on-collected)으로 전환해 2024년 5월 1일 최초 계약일까지 소급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CMS의 연방 독립분쟁해결(IDR) 행정 수수료가 지난 6월 11일부로 분쟁 당사자당 115달러에서 15달러로 인하된 점도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회사 측은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향후 정상화된 역사적 계약 서비스 비용이 약 25~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 감소와 병원 방문객 수 증가
반면 2분기 총매출은 2억 107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398만 5000달러 대비 13.6% 감소했다. 동일 병원 기준 매출도 12.1% 줄었다. 회사 측은 2025년 상반기에 실현됐던 초기 단계 IDR 프로세스 개선에 따른 일시적 긍정적 효과가 기저효과로 작용하면서 올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병원 부문의 환자 유입은 지속됐다. 2분기 병원 부문의 총 방문 횟수는 4만 9962회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2024년 12월 31일 이전 개설된 동일 병원 기준 방문 횟수도 6.3% 늘어났다.
뉴텍스 헬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2개 주에서 27개 병원 시설을 운영하는 병원 부문과 1차 의료 중심의 의사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인구건강관리 부문을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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