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주당순이익 1.84달러 기록…분기 배당금 약 7% 인상
리퍼블릭 서비시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에 매출 44억 3000만 달러, 순이익 5억 660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8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42억 3500만 달러, 순이익 5억 5000만 달러(주당 1.75달러) 대비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정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85달러로, 전년 동기(1.77달러)보다 4.5% 늘었다.
존 반더 아크(Jon Vander Ark)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용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가격 책정과 규율 있는 비용 관리가 매출 및 EBITDA의 가속화된 성장을 뒷받침했다"며 "강력한 운영 성과와 비즈니스 전반의 모멘텀을 고려해 연간 재무 가이던스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 및 배당금 인상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가이던스에서 172억 달러~173억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55억 2500만 달러~55억 5000만 달러로,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7.23달러~7.28달러 범위로 각각 높여 잡았다. 연간 조정 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 전망치 역시 25억 4000만 달러~25억 7500만 달러 범위로 상향했다.이와 함께 리퍼블릭 서비시스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분기 배당금을 주당 0.670달러로 기존 대비 약 7%(4.5센트) 인상하기로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배당은 2026년 10월 2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0월 1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상반기 인수합병 및 주주 환원 성과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으로 리퍼블릭 서비시스는 영업활동현금흐름 23억 8000만 달러, 조정 자유현금흐름 15억 8300만 달러를 창출했다. 이 기간 동안 가치 창출을 위한 인수합병(M&A)에 약 8억 6000만 달러를 투자했다.또한 상반기 중 자사주 매입 6억 5100만 달러, 배당금 지급 3억 85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억 4000만 달러의 현금을 주주에게 환원했다. 2분기 중에는 보통주 160만 주를 주당 평균 206.70달러, 총 3억 3700만 달러에 매입했다. 2023년 10월 승인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약 10억 달러다.
리퍼블릭 서비시스는 미국 환경 서비스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자회사를 통해 재활용, 고체 폐기물, 특수 및 유해 폐기물 처리 등 종합적인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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