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96만 달러로 89.5% 급감…상반기 누적 순손실 5075만 달러 기록
아크투루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은 295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2830만 1000달러) 대비 89.5% 급감했다. 이 중 CSL 시키러스로부터 발생한 공동 개발 매출은 87만 4000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2442만 7000달러) 대비 96.4% 줄어들었다. 미국 질병예방대응본부(BARDA)로부터의 연구 지원금 매출 역시 13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379만 1000달러)보다 감소했다.
매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2분기 순손실은 2378만 5000달러(주당 0.8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918만 달러(주당 0.34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502만 달러로 전년 동기(5768만 3000달러)보다 91.3% 줄었으며,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5074만 9000달러(주당 1.79달러)로 전년 동기(2325만 6000달러, 주당 0.86달러) 대비 적자가 두 배 이상 늘었다.
R&D 비용 효율화 및 현금 흐름 현황
아크투루스는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그램에 자원을 집중하며 비용 절감에 나섰다.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175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2957만 9000달러) 대비 40.8%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LUNAR-COVID) R&D 비용이 3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383만 1000달러) 대비 크게 줄었으며, 낭성 섬유증 치료제(LUNAR-CF) R&D 비용 역시 259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462만 9000달러)보다 감소했다. 반면 일반관리비(G&A)는 법률 수수료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1033만 8000달러) 대비 소폭 늘어난 1098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출액은 3935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4089만 3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아크투루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9148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2억 3090만 9000달러)보다 3942만 6000달러 감소했다. 비유동 제한성 현금은 202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아크투루스 테라퓨틱스 홀딩스는 2013년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이다. 지질 매개 전달 기술인 'LUNAR'와 자가증폭 mRNA 기술인 'STARR'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승인된 sa-mRNA 코로나19 백신 코스타이브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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